5장 2-3절

 2-3.만일 누구든지 부정한 것들 곧 부정한 들짐승의 사체나 부정한 가축의 사체나 부정한 곤충의 사체를 만졌으면 부지중이라고 할지라도 그 몸이 더러워져서 허물이 있을 것이요 만일 부지중에 어떤 사람의 부정에 닿았는데 그 사람의 부정이 어떠한 부정이든지 그것을 깨달았을 때에는 허물이 있을 것이요

אֹ֣ו נֶ֗פֶשׁ אֲשֶׁ֣ר תִּגַּע֮ בְּכָל־דָּבָ֣ר טָמֵא֒ אֹו֩ בְנִבְלַ֨ת חַיָּ֜ה טְמֵאָ֗ה אֹ֚ו בְּנִבְלַת֙ בְּהֵמָ֣ה טְמֵאָ֔ה אֹ֕ו בְּנִבְלַ֖ת שֶׁ֣רֶץ טָמֵ֑א וְנֶעְלַ֣ם מִמֶּ֔נּוּ וְה֥וּא טָמֵ֖א וְאָשֵֽׁם׃

אֹ֣ו כִ֤י יִגַּע֙ בְּטֻמְאַ֣ת אָדָ֔ם לְכֹל֙ טֻמְאָתֹ֔ו אֲשֶׁ֥ר יִטְמָ֖א בָּ֑הּ וְנֶעְלַ֣ם מִמֶּ֔נּוּ וְה֥וּא יָדַ֖ע וְאָשֵֽׁם׃

구약시대 부정한 짐승이나 가축, 혹은 곤충의 사체를 부정한 것으로 여겼다. 그리고 몸에 접촉했다는 것은 부정한 존재가 되었다는 말이다. 이 말을 통해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들은 죄인이라는 것을 알려주신다. 인간은 율법에서 벗어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신다. 그래서 속죄제사를 통해서 장차 오실 그리스도를 발견하라는 것이다. 율법 속에서 복음을 발견하라는 것이다.

『더러워지다』 라는 히브리어는 타메아(טְמֵאָ֗ה 기본형은 타메)이다. 고린도후서 616-18절에서『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여기에서 부정한 것은 우상을 의미하지만, 우상은 돌로된 예루살렘 성전을 의미한다. 유대인들은 오직 예루살렘 성전만이 하나님이 계신 곳이라고 생각했다. 사도바울은 이들을 두고 예루살렘 성전을 바라보는 자들이 우상을 섬기는 모습이라고 말을 하는 것이다. 결국 예루살렘 성전은 유대주의자를 대변한다. 그당시 교회 안에서는 복음과 율법주의가 혼재되어 있었다. 복음도 좋고 율법주의도 좋고 하는 것이 다른 복음을 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 당시는 율법주의(할례, 절기 지키는 행위 등)에 해당된다고 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부지중이라는 말은 웨네람(וְנֶעְלַ֣ם 기본형은 아람이다) 죄를 지었는지 모르고 있다가 그것이 죄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였다. 열왕기하 184-6절에서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그가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오늘날 교회 사람들도 자신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비진리에 빠져들 것이다. 그 이유는 거짓 선지자들이 비진리를 설교하므로 자신도 모르게 그 가짜 복음에 함몰 될 수 있는 것이다.

허물로 번역된 웨아쉠(וְאָשֵֽׁם׃기본형은 아샴)은 처벌 혹은 배상의 책임이 따르는 범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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