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장 11-13절
11-13.만일 그의 손이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두 마리에도 미치지 못하면 그의 범죄로 말미암아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예물로 가져다가 속죄제물로 드리되 이는 속죄제인즉 그 위에 기름을 붓지 말며 유향을 놓지 말고 그것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기념물로 한 움큼을 가져다가 제단 위 여호와의 화제물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속죄제라 제사장이 그가 이 중에서 하나를 범하여 얻은 허물을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그 나머지는 소제물 같이 제사장에게 돌릴지니라
וְאִם־לֹא֩ תַשִּׂ֨יג יָדֹ֜ו לִשְׁתֵּ֣י תֹרִ֗ים אֹו֮ לִשְׁנֵ֣י בְנֵי־יֹונָה֒ וְהֵבִ֨יא אֶת־קָרְבָּנֹ֜ו אֲשֶׁ֣ר חָטָ֗א עֲשִׂירִ֧ת הָאֵפָ֛ה סֹ֖לֶת לְחַטָּ֑את לֹא־יָשִׂ֨ים עָלֶ֜יהָ שֶׁ֗מֶן וְלֹא־יִתֵּ֤ן עָלֶ֨יהָ֙ לְבֹנָ֔ה כִּ֥י חַטָּ֖את הִֽיא׃
וֶהֱבִיאָהּ֮ אֶל־הַכֹּהֵן֒ וְקָמַ֣ץ הַכֹּהֵ֣ן׀ מִ֠מֶּנָּה מְלֹ֨וא קֻמְצֹ֜ו אֶת־אַזְכָּרָתָה֙ וְהִקְטִ֣יר הַמִּזְבֵּ֔חָה עַ֖ל אִשֵּׁ֣י יְהוָ֑ה חַטָּ֖את הִֽוא׃
כִפֶּר֩ עָלָ֨יו הַכֹּהֵ֜ן עַל־חַטָּאתֹ֧ו אֲשֶׁר־חָטָ֛א מֵֽאַחַ֥ת מֵאֵ֖לֶּה וְנִסְלַ֣ח לֹ֑ו וְהָיְתָ֥ה לַכֹּהֵ֖ן כַּמִּנְחָֽה׃
ס
אָשָׁ֖ם ה֑וּא אָשֹׁ֥ם אָשַׁ֖ם לַיהוָֽה׃
פ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예물로 가져다가 속죄제물로 드리되』
고운 가루는 부숴지고 갈아져서 원래의 모습은 사라지고, 다시
태어난 자의 모습이다. 즉 이전의 것은 죽었다는 것이다. 십분의
일은 십일조와 같은 개념으로 전체를 대표하는 것이다. 자기의 전부를 드렸다는 표현이다. 성경의 부피 단위 중
에바(אֵיפָה, Ephah)는 ‘바구니’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한 바구니에
넣을 정도의 양이며 스아와 마찬가지로 가루나 볶은 곡식 등을 재는 단위다. 약 22ℓ에 해당한다. 12되와 같은 양이다.
『그 위에 기름을 붓지 말며 유향을 놓지 말고 그것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소제의 경우는 기름과
유황을 넣어서 화제로 드리도록 했는데, 속죄제는 기름과 유향을 넣지 못하도록 했다. 성경에서 기름은 성령, 유향은 기도를 의미한다. 소제와 속죄제를 비교하면, 소제는 다섯가지 제사 중에서 피흘림이 없는 제사다. 그래서 곡식이 제사에 사용된다. 소제는 제사장을 임명할 때, 성막을 짓고 봉헌할 때, 나병환자가 병을 치유하고 난 뒤에 드린
제사다. 소제는 성도의 삶을 나타내는 중요한 표현이다. 즉
의의 옷을 입은 거듭난 자의 삶을 나타낸다. 그러나 속죄제는 죄 사하심을 얻기 위해서 하는 제사이므로
이러한 것들이 들어가서는 안되는 것이다.
『제사장은 그것을 기념물로 한 움큼을 가져다가 제단 위 여호와의 화제물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속죄제라』 제물은 다 불태워졌다. 하나님은 인간의 내면에 깊숙히 자리 잡고 있는 옛사람과 자기 스스로 의를 이루어 보겠다는 것을 태워버리라고 하신다. 즉 자기를 부인하라는 말씀이다. 제물되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은 불세례와 같은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에서 연합된 자는 자신도 성령의 불에 태워져 죽는 것이다. 자신이 불에 태워져 죽었음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이 또한 성령으로 부활시켜 새생명을 주시는 것이다.
『그 나머지는 소제물 같이 제사장에게 돌릴지니라』 하나님께 드리고 남은
소제물은 제사장에게 양식이 되었다. 남은 것은 “남은 자”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사야
1장 9절에서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생존자(남은
자)를 조금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 같고 고모라 같았으리로다』 열왕기상 19장 18절에서『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니라.』칠천은 하나님의 맹세라는 의미다. 하나님의 맹세가 이루어진 남은
자를 총칭해서 칠천이라고 한다. 요한계시록 11장 13절에서 『그 때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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