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 4-6절

 4-6.『네가 화덕에 구운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 만든 무교병이나 기름을 바른 무교전병을 드릴 것이요 철판에 부친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지 말고 기름을 섞어 조각으로 나누고 그 위에 기름을 부을지니 이는 소제니라』

וְכִ֥י תַקְרִ֛ב קָרְבַּ֥ן מִנְחָ֖ה מַאֲפֵ֣ה תַנּ֑וּר סֹ֣לֶת חַלֹּ֤ות מַצֹּת֙ בְּלוּלֹ֣ת בַּשֶּׁ֔מֶן וּרְקִיקֵ֥י מַצֹּ֖ות מְשֻׁחִ֥ים בַּשָּֽׁמֶן׃ ס

וְאִם־מִנְחָ֥ה עַל־הַֽמַּחֲבַ֖ת קָרְבָּנֶ֑ךָ סֹ֛לֶת בְּלוּלָ֥ה בַשֶּׁ֖מֶן מַצָּ֥ה תִהְיֶֽה׃

פָּתֹ֤ות אֹתָהּ֙ פִּתִּ֔ים וְיָצַקְתָּ֥ עָלֶ֖יהָ שָׁ֑מֶן מִנְחָ֖ה הִֽוא׃ ס

웨키(만일) 타크립(네가 드리다) 카르반(제물) 민하(소제물) 마하페(굽다) 탄누르(화덕) 솔렛(고운 가루) 하롯트() 마쵸트(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벨루로트(혼합된) 바쉐멘(기름과 함께) 우르키케(바른) 마쵸트(누룩이 없는) 메슈힘(기름을 바른) 바샤멘(기름)

웨임(만일) 민하(소제물) (안에) 함마하밭(철판) 카르바네카(너의 제물) 소레트(고운 가루) 벨루하(혼합된) 바쉐[(기름과) 마샤흐(누룩이 없는) 티흐예(될 것이라)

파토트(조각내다) 오타(그것) 피팀(조각) 웨야삭타(넣다) 알레하(그 위에) 샤멘(기름) 민하(소제물) (이는)

 

화덕은 탄누르(תַנּ֑וּר)이다. 탄누르의 어근은 네라에서 유래되었으며, 등불, 빛 등의 의미를 갖는다. 부정적인 의미에서 사용될 때는 죄로 인하여 심판받는 모습을 하지만, 긍정적으로 사용될 때는 생명을 살리는 빛과 같은 것이 된다.

호세아는 화덕을 간음으로 표현했다. 즉 이스라엘이 심판을 받는 모습이다. 호세아 7 5-8절에서『그들은 다 간음하는 자라 과자 만드는 자에 의해 달궈진 화덕과 같도다 그가 반죽을 뭉침으로 발효되기까지만 불 일으키기를 그칠 뿐이니라 우리 왕의 날에 지도자들은 술의 뜨거움으로 병이 나며 왕은 오만한 자들과 더불어 악수하는도다 그들이 가까이 올 때에 그들의 마음은 간교하여 화덕 같으니 그들의 분노는 밤새도록 자고 아침에 피우는 불꽃 같도다 그들이 다 화덕 같이 뜨거워져서 그 재판장들을 삼키며 그들의 왕들을 다 엎드러지게 하며 그들 중에는 내게 부르짖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에브라임이 여러 민족 가운데에 혼합되니 그는 곧 뒤집지 않은 전병이로다』

출애굽기 83절에서 『개구리가 하수에서 무수히 생기고 올라와서 네 궁에와 네 침실에와 네 침상 위에와 네 신하의 집에와 네 백성에게와 네 화덕에와 네 떡반죽 그릇에 들어갈지며』 집(바이트)은 그림자 성전이다. 개구리가 집에 들어와 침대(미쉬카브)있는 방(헤데르) 미쉬카브는 샤카브(간음하다)와 말씀이 붙어 있는 단어다. 말씀으로 간음하다라는 의미다. 종된 신하의 집과 백성과 화덕과 떡반죽 그릇에 있을 것이라고 했다. 사람이 먹는 모든 것은 개구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즉 아무리 해도 그들은 개구리인 것이다. 화덕과 떡반죽 그릇에 들어간다는 것은 개구리들(이스라엘 백성)이 레헴(율법의 떡)을 먹는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자기들은 개구리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철판(함마하밭 הַֽמַּחֲבַ֖ת기본형은 마하밭)은 요리하다 라는 의미를 갖는다. 화덕이나 철판은 요리를 위해 달구어진 것으로 표현한다. 화덕이나 달구어진 철판에서 누룩을 넣어 빵을 만드는 모습을 통해서 당시 이스라엘의 상태를 보여주는 것이다. 죄의 모습이 화덕에서 타오르는 불 같은 것을 보여주신다. 그래서 죄인은 누룩으로 만들어진 발효된 빵을 먹는 것이다. 누룩으로 만든 빵은 죄를 상징하고 세상을 상징한다. 그래서 화덕이나 철판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모습이다. 회덕이나 철판에 구워진 빵은 성도의 옛사람을 상징한다. 그래서 불에 타 죽은 것이다. 육적인 것은 불에 타 심판을 받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새사람을 입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 드리는 삶이 된다. 고린도전서 1552-53절에서『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우리 옛사람은 썩어져 없어지나, 새사람을 입는 것이다.

간음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을 하면서 바알 등 우상을 섬기는 자의 행동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가 반죽을 뭉침으로 발효되기까지만 불 일으키기를 그칠 뿐이니라 발효되기 전에는 불 일으키기를 그친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 부셔버린 가루에 기름을 칠하고 누룩이 없는 무교병을 화덕에 구워 드리라는 것이다. 무교병은 죄로부터 해방되는 것을 의미한다.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먹으면서 애굽을 벗어났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는 것이다. 애굽의 노예생활은 세상과 죄를 상징하는 것이다. 죄의 굴레로부터 자유인이 된다는 의미가 된다. 로마서 81-2절에서『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상을 섬겨서는 안된다. 우상과 함께 자기를 다 태워버리라는 의미가 된다. 우상은 다름 아닌 신도의 자신을 의미한다. 옛사람을 태워버리는 것이다.

로마서 64-6절에서『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지 말고 기름을 섞어 조각으로 나누고』 소제는 고운 가루로 드렸다. 고운 가루는 부숴지고 갈아져서 원래의 모습은 사라지고, 다시 태어난 자의 모습이다. 즉 이전의 것은 죽었다는 것이다. 누룩은 죄를 상징한다. 그래서 누룩을 넣지 말라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으로부터 벗어난 자, 죄로부터 벗어난 자를 의미한다. 기름을 섞는 것에 대해서 성도의 옛사람이 가루처럼 부숴지고 나면 하나님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새사람(유교병)으로 세워주신다. 그리고 조각으로 나누라는 것이다. 조각으로 나누면 원래의 형체는 사라진다. 가루로 만들고 조각으로 나누라는 것이다. 이전의 것은 죽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반복해서 말씀하신다. 이를 여러 각도로 살펴볼 수 있다. 창세기의 그림을 통해서 보면, 하나님 나라에서 범죄한 영이 세상에 들어와 흙속에 갇혀 인간이 되고, 하나님을 잊어버렸는데, 그리스도의 영으로 인해서 하나님 백성이 되어 하나님 나라로 돌아가는 모습이다. 출애굽으로 보면 바로의 종 되었던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권능의 손길로 바로로부터 벗어나 출애굽하여 가나안에 들어가는 이야기가 된다. 성도에게 적용되면 옛사람이 죽고 새사람이 되어 성도의 심령 속에 성전이 세워지고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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