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2-3절
2-3.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가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지니라(개역개정)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제물을 드리려거든 가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제물을 드릴지니라 그 제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얼굴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지니라(수정안)
ַּבֵּ֞ר אֶל־בְּנֵ֤י יִשְׂרָאֵל֙ וְאָמַרְתָּ֣ אֲלֵהֶ֔ם אָדָ֗ם כִּֽי־יַקְרִ֥יב מִכֶּ֛ם קָרְבָּ֖ן לַֽיהוָ֑ה מִן־הַבְּהֵמָ֗ה מִן־הַבָּקָר֙ וּמִן־הַצֹּ֔אן תַּקְרִ֖יבוּ אֶת־קָרְבַּנְכֶֽם׃
אִם־עֹלָ֤ה קָרְבָּנֹו֙ מִן־הַבָּקָ֔ר זָכָ֥ר תָּמִ֖ים יַקְרִיבֶ֑נּוּ אֶל־פֶּ֝תַח אֹ֤הֶל מֹועֵד֙ יַקְרִ֣יב אֹתֹ֔ו לִרְצֹנֹ֖ו לִפְנֵ֥י יְהוָֽה׃
다바르(말하다) 엘(에게) 브네(아들들) 이스라엘 웨아마르타(말하다) 알레헴(그들에게) 아담(어느 하나) 키(관계사) 야크립(가져와서) 믹켐(너의) 코르반(제물) 야훼(여호와) 민(~의) 히브헤마(가축) 민(~의) 하바카르(소) 우민(그리고) 하촌(양) 타크리부(가져올 것이다) 에트(격조사) 코르반켐(너의 제물)
임(만일) 올라(번제) 코르바노(제물을 드리다) 민(~의) 하바카르(소) 자카르(숫컷) 타민(흠없는) 야크리벤누(드릴지니라) 엘(~에서) 페타(문) 오헬(회막) 모에드(만나는) 야크립(드리다) 오토(그것) 리르초노(받으시도록) 리프네(~앞에) 야훼(여호와)
코르반(קָרְבַּנְ7133)은 7126에서 유래;제단 ‘가까이 가져온’(어떤)것, 즉 희생‘예물’:-제물, 예물, 봉헌된것, 봉헌물로서, 제물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앞에 라는 리프네(לִפְנֵ֥י)는 얼굴 앞에 하는 말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의 종류가 다섯가지였다. 번제, 화제, 속죄제, 속건제, 소제였다. 번제는
다 태워서 드리는 제사였다. 다른 제사는 제물의 일부를 제사장이 먹기도 하고, 나누어 먹기도 하지만 번제는 그렇지 않았다. 번제는 히브리어로 올라(עֹלָ֤ה)인데, 올라가다 라는 의미를 갖는다. 제물을 태워서 그 향기를 하나님께로 올려드린다는 것이다. 이것은 자신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 제사 의식이 예배였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죄를 지으면 동물을 죽여서 제사를 드렸는데, 그 죽은 희생제물이 바로 자기라는 사실을 간과한 것이다. 제물과 죄인은 서로 다른 존재가 된 것이다. 하나님은 아모스 선지자를 통헤서 『나는 제사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오늘날 예배는
어떤 형식적인 순서를 통해서 찬양하고, 기도하고, 설교하고, 헌금하는 것을 예배라고 하지만, 예배의 의미는 희생제물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곧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것이 예배인 것이며, 날마다 이것을 기억해야만 하는 것이다. 사도바울이 나는 날마다 죽노라 라고 말했다.
『가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소와 양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한다. 소나 양은 정한 동물로서 되새김질
하고 굽이 갈라진 짐승이다. 레위기 11장 44-45절에서『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땅에 기는 길짐승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구별되는 것이 거룩이라는
것이다. 구별된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멸해짐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구별(거룩)을 강조하신
이유는 모든 인간들은 거룩하지 못한 존재라는 것이다. 즉 모두가 죄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죄로부터 벗어나는 길이 바로 하나님 앞에서 멸해질 때 거룩해진다는 것이다. 무엇이 멸해지는
것인가? 하나님 말씀 앞에서 자기 라는 존재가 멸해져야만 한다는 것이다. 신약에서 자기라는 옛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는 것이 멸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는 자는 하나님께 구별된 존재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할례를 통해서 구별된 존재임을 나타내도록 했다. 그러나 백성들은 할례의 의미도 모른채 형식적 할례를 하고 있었다. 할례는 육적 죽음을 나타낸다. 그리고 육적 죽음을 통해서 장래 약속의 씨(그리스도)를 기다린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메시야(그리스도)를 기다렸지만, 정작 예수님이 이 세상에 왔을 때 그리스도를 배척했다.
레위기 11장에서도 동물을 통해서도 구별을 강조하셨다.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을 수 없는 동물을 나누신 것이다. 이 동물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깨달아라는 것이다. 정한 동물과 부정한 동물의 구별은 이스라엘 백성과 이방인의 구별을 의미한다. 영적으로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과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아닌 자를 대변한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천하만민의 모델로 택하셨지만 그들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지 못하고 결국 멸망의 길을
걷게 된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단지 이스라엘이라는 한 민족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멸해지는 모든 사람들이 되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제사를 드릴 때 숫소를 태워드렸다. 죄인들의 생활 능력에 따라 양이나 염소, 비둘기도 바쳤다. 구약성경의 율법에 따라 규정한 예물의 규정을 오늘날 그대로 적용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십일조를 말한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율법에서 벗어나, 은혜 속에 있으므로, 율법이 규정하고 잇는 십일조가 아니라, 헌금으로 영을 살리는 일에 함께 할 수 있는 것이다. 제물은 다 불태워졌다.『제사장은 그 전부를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불태워지는 것은 하나님 앞에 자신이 멸하여지는 것이다. 예수님은 자기를 부인하라고 말씀하셨다.
가인은 농사를 하고, 아벨은 양을 친 자였다. 아벨의 제사는 하나님이 받으셨는데, 하나님이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으셨다. 가인이 드린 것은 제물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헌물(선물)이라는 의미가 강하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일부를 드리는 것이다. 자기의 것 중 일부를 드리므로 하나님이 받지 않으신다. 자기의 것이
바로 땅의 열매인 것이다. 그러나 아벨이 드리는 것은 땅의 열매가 아니라 하늘의 열매라는 것이다. 양과 기름에서 요한복음 1장 29절에서
양은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말한다. 기름은 성령을 의미한다. 요한복음 4장 23-24절에서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아버지는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 영과 진리는 창세기 4장 4절에서
양과 기름에 해당된다.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지니라』네가지의 조건이 있다. 첫째 흠없는 숫컷이다. 이 제사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헌신을 엿볼 수 있다. 흠 없는 숫컷으로 드려졌다. 흠이 없다는 것은 1년 된 동물을 지칭하지만, 베드로전서 1장 19절에서『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어서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면, 우리도 하나님께 드리는 어린양이 되는 것이다.
회막 문에서 라는 말은 성전에서 예배 중에 하나님의 임재를 의미하는 것이다. 성전은
오늘날 성도의 심령 중에 세워지는 성전을 의미하고 하나님의 임재는 임마누엘(헬라어 파루시안)을 의미한다. 문은 세상과 하나님 나라를 연결하는 문이다. 노아 시대 홍수 사건에서 하나님이 방주의 문을 닫았으며, 열처녀의
비유에서도 신랑이 들어가고 지혜로운 다섯처녀가 혼인잔치에 들어간 후에 문이 닫혀버렸다. 예배하는 자는
문으로 들어가야만 한다. 제물을 드려 하나님이 기쁘시게 받은 후에 회막 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신약시대에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문은 그리스도이신 것이다.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나도 죽은 자임을 믿고 그 분과 연합되는 것이다. 물과 성령으로 나는 것은 물에서 죽고(세례) 성령으로 하늘로부터 태어나는 것이다.
하나님 앞이라는 말에서 리프네 야훼(לִפְנֵ֥י יְהוָֽה׃)리프네(~앞에6440) 야훼(여호와)에서 리프네는 얼굴이라는 의미도 있다. 즉 하나님의 얼굴 앞에(면전에서, 대면하여) 라는
것이다. 성도 역시 임마누엘이 되는 자인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과 대면하는 것이다. 이렇게 임마누엘이 되지도 않으면서 하나님께 예배한다는 것은 형식에 불과한
것이다.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지니라』(אֶל־פֶּ֝תַח אֹ֤הֶל מֹועֵד֙ יַקְרִ֣יב אֹתֹ֔ו לִרְצֹנֹ֖ו לִפְנֵ֥י יְהוָֽה׃) he shall offer it of his own
voluntary will at the door of the tabernacle of the congregation before the
LORD. (kjv) 여기에서
드릴지니라 라고 번역되었지만, 자발적으로 드리는 것이다. 『his own voluntary will』자발적인 자신의 의지를 드리는 것이다. 희생제물은 죽는 것이다. 자발적 의지를 드린다는 것은 자기를 모두 내려놓는 것이다. 그래서 죽는 것을 말한다. 희생제물과 연합되는 것이다. 이것은 실체의 그림자다. 실체는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이다.
히브리서 10장 6-7절에서『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이스라엘 백성들은 번제를 드리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드리는 제사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는 것이다. 요한복음 10장 18절에서『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뜻은 회개하는 모든 인간들을 위하여 대속의 죽음으로 드리기 위하여 오신 것이다.
제사는 오늘날
예배를 의미한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예배가운데 있는 것이
드리는 것이다. 형식과 절차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죽음으로 드리는 것이다. 요한복음 4장에서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있다. 그 때 이 산(그리심산)에서도 말고, 저 산(시온산)에서도
말고 너희가 예배를 드릴 때가 오나니 라고 말씀하셨다. 요한복음 4장 23-24절에서『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영은 성령을 의미하며, 진리는 예수님의 말씀이다. 육의 옛사람이 죽고, 성령으로 거듭난 영의 몸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예배라는 것이다.
곧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가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성도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자를 말한다. 예배는 자기라는 존재를 하나님 앞에서 멸하여지는 것이다.
민수기 28장 2절에서『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내 헌물, 내 음식인 화제물 내 향기로운 것은 너희가 그 정한 시기에 삼가 내게 바칠지니라』하나님은 백성들에게 정한
시간에 제사를 지내도록 했다. 백성들은 안식일에 예배했다. 그리스도가 안식이시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날마다 예배 속으로 들어간다.
백성들은 회막
문 앞에서 예배를 드렸다. 회막과 하나님과 죄인들이 만나는 것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 휘장이 갈라져 버렸다. 성도들은 제사장이 되어 하나님께 직접 나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오늘날 사람들은 교회를 성도들이 만나서 교제하고 함께 예배하는 장소라고 말한다. 교회는 성도가 교회인며, 교회 건물은 그들이
만나고 함께 말씀을 나누는 장소다. 여전히 교회 건물을 성전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성전은 예수 그리스도가 성전이시다.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가 성전이 되는 것이다. 교회 건물은 성도들이 함께 모여 성경 말씀을 나누고, 찬양하며, 영을 살리기 위한 일들에 대해서 논의 하는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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